즐겨찾기+ 2025-06-27 23:01: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미국 트라이엄프사 사장단 대화항공 방문

고부가가치 부품위주 물량 수주 협약 맺어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2월 14일
ⓒ 고성신문

세계적인 항공사인 미국 트라이엄프사 사장단 일행이 지난 4일 대화항공산업(주)(대표 김영홍)와(주)다이코를 전격 방문했다.
트라이엄프사는 대화항공과 항공부

수출계약을 체결해 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행되고있는 고객사의 물량 진척사항 및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트라이엄프 측은 대화항공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지난달 1차 계약물량을 생산하여 약 1개월 먼저 납품한 것에 대하여 높이 치하하고, 협력사로써의  돈독한 신뢰를 재 확인했다.
대화항공산업㈜와 트라이엄프사의 1차 계약 수주 물량은 900만불을 체결했다.



이 두 회사는 앞으로 400~500억원이상 항공부품 물량을 늘려 나갈 전망이다.
미국 보잉사와 더불어 세계 항공기 산업의 주축인 트라이엄프는 항공분야에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화항공은 계속 늘어나는 항공수주를 위해 제2공장인 (주)다이코를 준공한데 이어 제3공장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고성군에 항공일반산업단지가 없어 공장신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라이엄프와 대화항공산업 간은 차기 항공기 물량 증가를 약속하며,가능한 대화항공의 기술능력 범위내에서 고부가가치의 부품위주로 물량수주를 배분하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케리파카 사장은 “앞으로 항공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군에도 항공일반산업단지를 빨리 조성해 항공배후도시로 선점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영홍 대표는 “현재 트라이엄프사와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우리의 항공부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자부심을 갖는다. 저희 대화항공산업이 트라이엄프사를 룰모델로 삼아 보다 더 발전나갈 각오를 다진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2월 14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