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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리 국공립어린이집 소음 심해 환경개선 필요

▣ 교육복지과
특별취재반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2월 03일
ⓒ 고성신문

▲류두옥 의원= 보육시설의 놀이터 등 바다 모래 환경의 위해성을 점검하여 보육시설 과태료 부과 실태가 없다. 2009년 환경보존법 개정으로 마감재의 유해물질

카드늄 해충 서식 등을 관리 감독하고 조사해야 한다. 현재 석면에 관해서는 중요한 이슈다. 또 군내 모 어린이집에서 3세 지적장애아가 어린이집을 나와 5분후 선생님이 발견했다. 3년 사이 5번이나 같은 일이 발생했는데 행정에서 과태료를 내린 적이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신문에도 게재 된 바가 있다. 행정에서 개선명령 조치를 취해야지 그냥 대충 넘어 간 것은 문제가 있다. 철저한 관리감독 요청한다.



△송정욱 과장= 어린이집의 놀이터는 점검을 실시 했다.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건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다.



▲정호용 의원= 생명환경농업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공원이 없어지고 길이 확장돼 환경이 좋지 않아졌다.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기역자 형태로 동남쪽을 보도록 하라고 권했다. 그렇게 위치하면 앞의 부지도 활용가능한데 거꾸로 지어 협소해졌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건물이 벌써 들어 서 어떻게 개선해야 처음보다는 좋아지지 않더라도 나아질지 고민스럽다. 센터가 당초의 계획을 변경해 이런 문제가 생겼으니 따져볼 계획이다. 또 국도에서 바로 진입하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 위험할 수 있다.


△송정욱 과장= 공원을 조성하면 소음 차단이 될 텐데 무산되었고 센터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 것 같다. 차수벽을 설치하려고 해도 공간이 없다. 2차선도로를 건설해 어린이집과 붙어 버렸다. 예산상의 문제도 있고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도로 폭을 줄여 식수를 식재하면 좀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짓기로 한 연못을 매립해 공원으로 만들어 주어야 된다.



▲최을석 의원= 무상급식에 13억원, 원어민영어교사지원에 5억8천만원 등이 지원되는 것을 군민이 모르고 있다. 교육도 중요하지만 군비가 교육을 위해 많이 지원되고 있다. 이런 돈이 출연해서 교육예산이 될 때는 교육관계자들이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사실 군비는 군민들에 대한 배려가 첫 번째다. 소외계층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부분은 군민께 갈 수 있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도비 미확보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경축자원화도 그랬듯이 국공립어린이집이 도비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는데  군비로 대체했다. 행정에서 확보한다고 해 놓고 문서와 근거가 없다.



▲송정현 의원= 고성아카데미 추진에 1천500만원 경비가 들었다. 강사 섭외는 위탁을 주어서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상돈 교수의 덕목과 리더십 강연에 홍보비 170만원 강연료 200만원이 들어갔다. 돈도 돈이지만 보통의 강연이 아니고 군수 도지사 출마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세간의 말이 있다. 강사 섭외가 한사람의 입김에 흔들리고 있다. 군민을 우롱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아카데미는 면에 순회 개최를 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복지회관, 학교 강당 등을 이용하면 충분히 운영될 수 있다.



△송정욱 과장= 군민들에게 배움의 자리이며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건강 농업 음악 등의 실질적이고 필요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카데미 등으로 필요한 읍·면민들께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호용 의원= 군민 교양강좌의 주제나 강사, 대상이 1회성인 것 같다. 진정한 아카데미는 테마를 정하고 과정을 밟아 나가는 것이 맞지 않는가. 연관이 되는 정해진 대상 주제 횟수를 정하고 유명강사가 아니더라도 몇 회에 걸쳐 올  수 있는 강사를 초빙해 진정한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송정욱 과장= 맞춤형프로그램으로는 미술치료,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등이 호응이 좋았다.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



▲김홍식 의원= 평일 오후에 하는 아카데미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직장인은 참가가 사실 어렵지 않나.



△송정욱 과장= 개최 시간은 조절하도록 하겠다. 홍보는 군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SMS를 통해 하고 있다. 더 폭넓은 홍보를 할 계획이다.



▲김홍식 의원= 고성청소년문화의집이 접근성이 좋지 않다. 또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 청소년지도위원 8명으로는 청소년 단속이 어렵다. 자원봉사단체 학부모회등 활용하도록 해야 된다. 경찰서와도 자주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선도를 위한 방향을 자주 협의해야 된다.



▲정호용 의원= 인재스쿨 운영부분 예산편성을 하지 않았다는데 거의 관행적으로 학교에서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효과에 대해 분석이 안 된 상황이다. 몇 년을 해 왔지만 효과가 없다. 지켜나가야 할 것은 하고 고쳐나가야 할 것은 고쳐야 한다. 유학프로그램이 우리 교육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학프로그램은 그대로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로 만족하고 단위사업을 분석해서 새로운 사업 개발이 필요하다. 교육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송정욱 과장= 인재스쿨에 대해서는 내년 시행하지 않고 효과 분석과 새 프로그램 개발을 하겠다.



▲류두옥 의원= 어린이집 교사가 몇 명 없으면서 지원비 더 받고 있는 곳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 관리감독이 정말 안 되고 있는 것 같다. 자주 어린이집을 방문해 관리감독 해 달라.


△송정욱 과장= 지난 10월 원장간담회를 개최해 문제가 발생할 때는 엄중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초에는 전체 어린이집 워크샵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회계분야는 계속 챙기고 있다.


▲박기선 의원= 가정폭력상담소가 무지개 아파트에 있는 것을 군민들이 대부분 모른다.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위치를 알아야 찾아 갈 것 아닌가. 매우 중요한 단체인데 현재의 지원금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송정욱 과장= 가정폭력상담소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간판 등을 설치하겠다.



▲정도범 의원= 조례상 심의위원회로서 교육복지과는 교육발전위원회를 지도 감독할 수 있다. 자금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사업에 문제가 있을 시 사업 제재도 가능하다. 현재 농협중앙회 및 경남은행 등에 발전기금을 예치하고 있는데 이자 차이가 있다. 1% 차이면 1년에 차이가 많아 기금을 배로 늘릴 수 있다. 이자가 높은 곳, 고성군내 분산 예치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최을석 의원= 이번 다문화가정 모국에서 베트남 사람이 185명 50%이면 베트남에게 배정을 50%정도 하고 나머지 나라에 배분해야 한다. 선정기준을 잘 모르겠다. 다문화가정은 어렵고 힘든 가정이 많다. 국제화에 맞춰 맞춤형복지를 해야 한다. 군비 지원이 많이 되고 있는데 효율적인 것 같지 않다. 369명의 다문화가족이 있는데 정성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송정욱 과장= 다문화지원센터가 이전하면 많은 다문화여성들이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희망적이다. 더욱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려고 하고 있다. 또 여러 문제로 인해 고통 받는 다문화가정에는 상담과 교육을 통해 한국 정착에 힘쓰고 있다.


▲최을석 의원= 초등·중학교는 고성교육지원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생 무상급식 원어민영어교사 지원 교육방송 급식소 증개축 등 예산편성이 잡혀 있다. 무려 40억에 달한다.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절 모르고 시주한다는 느낌이다. 예를 들면 학교시설을 사용하고자 할 때 쉽지 않고 각 학교는 비품을 진주 마산서 사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김형규 교육장= 교육 부문은 전체 고성군 예산에서 15% 내외이다. 고성군은 교육에 관심이 많아 지원도 많이 되고 있다. 가시적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도 학교평가 최우수학교가 4곳이 있다. 많은 활동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위에 성과의 원인을 이야기 할 때 고성군에서 충분한 지원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평소에 말하고 있다. 학교 개방 관계는 지역주민과 어울려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므로 교육 과정에 지장이 없는 한 개방하라고 시달했다. 학교마다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지도를 통해 지역민과의 유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의 여러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상식이고 당연한 일이다. 군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군내에서 물건이 구입될 수 있도록 권유하겠다.



▲정호용 의원= 고성이 발전하기 위해서 고성교육이 발전해야 한다. 고성군은 인구증가가 꼭 필요한데 교육발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발전위원회 등 지원이 되고 있으나 아직은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효과가 있는지 회의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가에서 할 일을 군이 하고 있다는 생각에 주위에서 갈등이 일고 있는 것으로 본다. 교육에 투자해서 인구 증가와 고성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지원해야 한다.



△김형규 교육장= 결국 교육이 가시적으로 눈에 나타나기가 어렵다. 교육의 효과는 10년 20년이 걸리는 것은 학생들의 생각을 바꾸고 습관화 되어야 한다. 성공한 교육에 투자되고 있다는 일례를 볼 수 있다. 전자에도 말했듯이 9개 군에서 4개 이상 최우수학교가 나타나고 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4위를 했다는 것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국비도 많이 받아야겠지만 자치단체에서도 지원을 해주면 향상이 될 것이다.



▲김홍식 의원= 2012년 9월 관리자 회의 공문 등으로 학교 개방 지원에 대해 홍보해 주어 감사 하다. 고성군은 폐교 직전 학교가 많다. 읍 중심부를 아토피안심학교에 대해 지대한 관심 가지고 대흥초 배둔어린이집 등에 지원하고 있다. 여러 학교에 지원하는 것보다 한 학교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인재스쿨에도 2010년도 2억7천만원 2011년 2억1천만원 2012년도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형규 교육장= 필요에 따라서는 집중 투자할 수 있는데 현재 그런 상황은 아니다. 집중 투자는 오히려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농어촌학교의 통폐합 문제는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다. 인구감소로 인한 것이므로 본청에서 해결에 어려운 점이 있다. 좋은 프로그램 등으로 통폐합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인재스쿨은 고등학교에 해당하므로 고성교육지원청에서 다루지는 않는다.

특별취재반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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