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지부(지부장 조은희)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제10회 고성미술협회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고성미술협회전은 지난 27일 저 6시 30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도충홍 고성문화원 원장 조경문 고성군민상위원회장 황호원 문화관광체육과장 성낙우 경남예총지회장 김종수 경남미협 전부지회장 강홍 진주미협 고문 노주현 경남미협 사무국장이 참석해 고성미술협회전 개최를 축하했다.
조은희 지부장을 비롯한 허종철 정흥수 김영화 강정순 김수임 안미희 이영조 이옥경씨 등 1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정기전은 고성미술인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 군민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미술인들이 서로 교감을 넓히고 친목을 다지는 장을 열었다.
한국미술협에 고성군지부는 일년에 수차례의 학생사생대회와 회원전을 개최하여 어린이와 학생들, 군민에게 미술문화와의 거리도 좁히고 지역미술의 발전에 공헌 하고 있다.
조은희 지부장은 “우리 한국미술협회 고성군지부는 10년의 시간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으로 창작활동을 해왔다”며 “그 결과로 국전이나 도전 등 무수한 대전에서 좋은 성적들을 거두었으며 2011년 경남예총에서는 모범우수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과 많은 군민들이 찾아 주셔서 격려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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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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