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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과 단결해 지역치안 활동 주력
고성경찰서고성읍자율방범대(대장 전광열)는 지난 20일 고성읍 서외삼거리식당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임원선출에서 임찬수 사무국장이 대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공룡지구대 이용조 대장, 장도곤 직전대장, 조승갑 특우회원이 참여해 축하했다.
전광열 대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대원들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오늘 여기까지 왔다” 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사랑과 고성읍자율방범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6대 임찬수 대장을 잘 보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회칙개정에서 본 대원의 입회자격은 40세까지로 한다를 45세로 수정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개정됐다. 또한 임원은 대장, 부대장, 사무국장, 감사, 조장으로 수정하고 부대장은 정기총회에서 선출토록 한다고 개정했다.
이어 문동환 7조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해 2013년 자율방범대 임원선출에서 6대 대장에 임찬수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대장에 문동환, 사무국장에 허종훈, 감사에 최영희, 서문식, 조장은 기존대로 시행키로 했다.
한편 임찬수 신임대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대원들과 더욱 단결해서 주어진 임무에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동환 부대장은 “대장을 잘 보필해서 조금 더 노력하고 방범대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조 공룡지구대장은 “전광열 대장이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해 오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6대 임찬수 대장이 자율방범대를 잘 이끌어 치안활동에 좀 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율적으로 조직운영이 잘 되고 있어 무척 기쁘고 공룡지구대 직원들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서 고성지역 치안이 활성화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2월 22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4개 읍면 고성군자율방범연합회 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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