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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면게이트볼팀(회장 김학환)이 지난 16일 개최된 제8회 고성군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했다. 고성군게이트볼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팀 100 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으며, 개천면 게이트볼팀은 2개팀으로 출전해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1등과 3등을 차지하는 등 개천면 게이트볼팀이 고성군 최고 수준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낸 회장 김학환은 “평소 건강관리도 하며 여러 동년배 노인들과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게이트볼을 연습했는데 우승까지 했다”며 우승소감을 밝히면서, 2013년 고성군게이트볼대회가 개천면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으나 장소 협소로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개천면게이트볼팀은 건전하고 활기 넘치는 운동을 통해 회원 간 건강 증진은 물론 마을간 화합도모에도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