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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재부고성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열려

정창교 박외옥씨 우승 임정명 이정숙 준우승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24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3위 최영호 최일남 니어리스트 한철기 파상



제4회 재부산고성향우회(회장 강무웅)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9일 회화면 봉동리 소재 노벨CC에서 열렸다.
이날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강무웅 재부산고성향우회장 박기태 고성군상공협의회장 허원태 고성군골프협회장 등 재외향우와 골프동호인 180여 명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69.2타를 기록한 정창교씨와 72타를 친 박외옥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임정명(70.4타)씨와 이정숙(72.4타)씨가 준우승을 최영호(70.8타)씨와 김순녀(72.8타)씨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문석선씨가 68타를 강경순씨가 75타를 쳐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최일남씨(1.3m)와 장정애(2.1m)씨가 롱기스트는 강덕재(235.5m) 김영옥(175.8m) 씨가 차지했다.



최다 버디상은 장영호씨가 3개를 기록해 영광을 안았다. 최다 파상은 한철기(12개), 최다 보기상은 강수환(13개)씨가 기록했다.
최고령으로 참가한 재부고성향우 손수환(78세)씨가 특별상을 받았으며 손수환씨가 충무홀 6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행운상을 받았다.
재부산고성향우회 골프대회 개최에 헌신한 남기홍 전 회장과 박재복 지난 대회준비위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강무웅 재부고성향우회장은 “국적은 바꿀수 있어도 출생지는 바꿀수 없듯이 우리는 고성에서 태어난 고성인으로서 고성을 사랑하고 고성을 아끼며 살아가야 할 운명을 타고 났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고향주민과 화합하면서 고성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삼주 준비위원장은 “이번대회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향우들과 고향지역 골프인들의 참여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가 고성에서 태어난 것은 축복받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박삼주 준비위원장 황소용 경기위원장 오명근 총무위원장 김성만 섭외위원장 서정봉 홍보위원장 최영호 운영위원장이 맡아 행사를 준비해 성황리에 마쳤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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