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상수)가 주관한 ‘제8회 고성군 게이트볼 대회’가 각 읍면 게이트볼 호인 15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고성군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10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결과는 개천A팀이 우승, 지체장애인팀이 준우승, 개천 B팀과 거류 A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 공히 지역의 전통 깊은 게이트볼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격렬한 몸동작이나 큰 힘은 필요하지 않지만 팀워크와 작전이 많이 필요해 재미와 스릴이 있는 두뇌게임으로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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