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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동백제 학생들의 끼 발산

학부모와 학생 다양한 끼와 재능 마음껏 선보여 눈길 끌어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24일
ⓒ 고성신문

농어촌 전원학교 회화중학교(교장 정기조)는 지난 20일 제10회 동백제를 교내 동백관과 별관에서 개최했다.
동백제는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

고 준비하는 축제로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솜씨는 물론 다양한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였다.
학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로 매년 11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동백제는 행사마당과 전시마당으로 나뉘어져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학생회가 기획한 ‘회화 유레카 공모전’은 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ucc 어플리케이션 블로그 디지털카메라로 만든 시 등의 작품을 선발하는 공모전으로 교내 곳곳에서 공모전을 준비하며 흘린 땀의 결실들이 유수한 작품으로 빛을 발했다.



행사마당 1부는 학생자치법정으로 출발하여, 독도 골든벨, 남장미인을 뽑는 미스회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2부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가 하나로 어우러져 끼와 재능을 펼치는 어울림마당으로 패션쇼, 난타공연, 콩트, 태권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솜씨를 마음껏 발산하여 열기를 높였다.
더욱이 이날 공연중 난타공연은 배미영 학부모회장외 7명(회화초, 회화중학부모)이 두 달 동안 저녁시간을 활용해 배워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결과 학생들에게 아주 큰 기쁨과 환희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생들은 난타공연을 보며 만족스런 표정으로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또한 전시마당에서는 미술작품, 시화작품, 학부모작품 전시 외에도 학기 내내 준비해온 성과물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정기조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기 초부터 학생들의 고민과 땀으로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고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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