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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조선소 지원특별지원대책 강구 촉구

이군현 김한표 의원 기자회견, 중소조선소살리기 산업은행, 지식경제부 참석 국회 간담회 가져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23일
ⓒ 고성신문

이군현 국회의원과 김한표 국회의원이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중소조선소를 살리기 위해 손발을 걷어 부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위기

처한 중소조선소에 대한 특별지원책을 정부가 마련해주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는 통영 고성은 물론 경남지역 중소조선이 세계 조선경기의 악화로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 타개를 위해 경남도의회, 통영시, 통영시의회 그리고 통영지역 조선관계자와 시민단체가 다함께 참석해 대정부 특별지원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기자회견에서는 워크아웃 중인 중소조선에 대한 긴급운영자금 지원과 워크아웃기간 연장, 중소조선을 살리기 위한 범정부기구 구성, 중소조선에 대한 세제지원과 경영지원, 기술이전 등 종합적인 특별지원책 마련을 정부 측에 촉구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이군현 의원을 비롯해 정판용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윤근, 강석주, 여영국, 석영철 도의원과 통영시 김만옥 의장, 류명현 경남 전략산업과장, 조일청 신아SB살리기 범대위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 이어 이군현 국회윤리특별위원장실로 자리를 옮겨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류희경 산업은행 부행장을 참석시켜 통영지역 중소조선 지원책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군현 의원은 간담회에서 기자회견문 내용을 전달하며, 특히 신아SB의 워크아웃연장, 화력발전회사가 공동입찰공고예정인 9척의 15만톤급 유연탄 운반선 건조 통영지역 조선소 할당 등을 요구했다. 
한편 지역 중소조선소는 정부와 국회에서 뚜렷한 특별지원대책은 마련되지 않아 국내조선경기 침체로 인한 중국 인도 등 국가적 경쟁도에서도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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