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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친절실천운동 김성규 회장은 지난 21일 고성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건강문화교실의 일환으로 순회강연을 가졌다.
이날 김성규 회장은 사례중심의 군민 친절의식의 교육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임진왜란 전 이야기를 통해 화합이 중요하며 최불암 이주일씨의 일화로 칭찬의 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칭찬은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며 양파나 선인장에게도 칭찬하면 잘 성장하는 실험을 통해 칭찬이 얼마나 중요하고 좋은 것임을 역설했다.
친절 10계명과 요령을 설명하고 항상 상대를 잘 살펴 따뜻한 말 한마디, 호의가 담긴 시선을 주는 군민이 되자고 했다. 또 말은 항상 돌아오는 부메랑같은 것이라 항상 좋은 말을 하고 같은 말이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칭찬하는 말을 할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미켈란젤로의 일화를 들어 중용의 덕을 취하고 어떤 상황에서 판결하려 하지 말고 함께 어우르는 말과 행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우리 주위의 이웃부터 위인들까지 다양한 인물과 현재와 과거, 동서양을 넘나드는 일화을 통해 칭찬과 친절의 중요성이 강의됐다.
참가자들은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내용이라 입을 모았으며 군과 협의회는 참석자에게 칭찬·친절수첩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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