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3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5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유공자 표 및 안전한 겨울나기 다짐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황대열 고성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대겸, 하학렬 도의원, 고성군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 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관 표창에는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하일면 의용소방대 이범용 대장과 (주)천해지 김용배 안전팀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준 소방교, 최영진 구만면 의용소방대 대장, 박재근 거류면 의용소방대 대장, 김인순 삼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여성대장, (주)이래CS 김수형 안전관리팀장, 정순성 프린스호텔 대표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전달받았다.
도지사 표창에는 배진수 김수영 소방교, 최둘림 개천면 여성의용소방대 여성대장, 진영찬 수난전문 의용소방대 대장, 김근수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 LX대한지적공사 경남본부 고성군지사 김준하 과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강태윤 외 2명이 고성군수 표창과 이상구 외 8명이 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행사의 마지막에는 고성유치원생 15명의 소방동요 ‘119송’을 공연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식 후 오찬에서는 케이크 커팅 등 행사를 통해 소방인의 훈훈한 단합과 격려의 자리가 됐다.
이학렬 군수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안전하고 보호 받는 고성을 만들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주시는 소방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고성소방서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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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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