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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시간 갖자

계묘생고성군연합회 서로 나누면서 동료애 과시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19일
ⓒ 고성신문

진종수 회장 “어려운 때일수록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친구다”


계묘생고성군연합회(회장 진종수)는 지난 11일 영오면 영천중학교에서 제7회 연합체육

회를 개최했다.
진종수 회장은 “멀리서 가까이서 연합회 체육대회를 맞이하여 많은 회원이 참석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걸 떨쳐버리고 우리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갈망한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에게 더욱 절실한 것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힘이, 공간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넘치는 것은 서로 나누면서 동료애를 과시하는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로가 끌어주고 밀어주는 회원들간의 우정 어린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합회 갑원들은 축구, 배구, 족구,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상호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 됐다.
계묘생연합회는 지난 2006년 3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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