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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주현 이하 선관위)는 지난 2월 기준으로 제18대 대선은 인구수 5만7천161명 중 재외국민, 외국인을 합한 19세 이상 주민은 4만8천155명, 도지사보궐선거는 5만7천171명 중 4만8천165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투표소는 학교 18개소, 공공기관 단체사무소 2개소, 주민회관, 청년회의소 등 23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투표함 수송은 3개 노선이며 회송은 23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부재자투표소는 12월 13, 14 양일간 고성읍 대가로 29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개표소는 고성군실내체육관에 꾸려질 예정이다.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선거관련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군청,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우체국 등 관계자가 참석해 선거 관련 지원, 협조사항 설명 및 협의 등이 이뤄졌다. 각 기관 공통으로는 투·개표 관리 인력 적극 지원과 선거 관계 차량의 운행 및 출입허용을 요청됐다. 또한 기관단체의 선거운동 금지 및 홍보용 시설물 설치 등의 공명선거 홍보 지원 및 시설·장소 등 지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고성군청을 대상으로는 선거인(부재자신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대상으로 명부를 작성 송부해 줄 것을 요청했다. 137명의 투표사무원, 4명의 부재자투표사무원, 투표용지 등 수송 책임요원, 개표사무원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료요원, 시설전기통신 등 관리요원이 지원된다. 군청은 투표장소 및 설비, 개표장소 및 설비, 구내전화 회선 설비, 투표함 회송 비상대기 차량 및 구급차량을 지원 할 계획이다.
고성교육지원청은 개표사무원 및 투표안내도우미를 지원하고 투표참여 주제의 포스트 그리기, 편지 쓰기, 글짓기, 학부모와 함께 투표소 가기 등을 통한 투표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다. 고성경찰서는 선거법위반행위 단속 및 선거 시 경비 및 이송 경비, 교통통제 등이 요청됐다. 이밖에도 고성우체국, 고성소방서, KT고성지점,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점 등에도 선거 관련해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