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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피해벼 잠정등외품 A등 2만7천320원 B등 2만3천550원 C등 1만8천840원
고성군은 지난 6일 상리면 내부포마을을 시작으로 2012년산 공공 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에 들어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실시하며 현재 24%의 매입실적을 거두고 있다. 매입곡종은 동진1호와 호품벼를 매입하고 있다. 군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1만7천500포, 건조벼는 21만7천483포대 총 23만4천983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13일 기준 산물벼는 특등이 2천830포, 1등이 1만1천744포, 2등이 105포대로 총1만4천679포, 건조벼는 특등이 8천438포, 1등이 3만2천661포, 2등 861포대로 총 4만1천960 포대를 매입했다. 건조 벼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산물 벼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입 완료했다.
또한 백수피해입은 벼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백수피해입은 벼 40㎏포대 기준 30㎏ 정량을 담아 매입하며 올해 우선 지급금은 잠정등외 품 A등 2만7천320원, B등 2만3천550원 C등 1만8천840원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23만4천983포로서 건조 벼 21만7천483포, 산물 벼 1만7천500포로 작년보다 28.5% 5만2천포대가 증가했다. 출하 때 수분함량은 13 ~15% 이내로 수분이 13% 미만일 때는 한 등급을 낮춰 매입하기 때문에 출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매입대금은 매입과 동시에 우선 지급하며 내년 1월 최종 매입가격을 결정하고 나서 정산한다.
올해 우선 지급금은 건조 벼 특등 5만 160원, 1등 4만 9천원, 2등 4만 6천820원, 3등 4만 1천670원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민들이 수분 함량과 중량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하 지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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