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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국가기초구역 27곳 주민 의견 반영

읍 기월 교사 분리 대가 무량 연지 양화에 편입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09일
ⓒ 고성신문

우편번호 소방 학군 통계 서비스 편의 제공
행정주소는 그대로 사용 도로명 혼선 없애



도로명주소법에 따른 고성군의 국가기초구역이 일부 변경 설정됐다.
군이 국가기초구역 활용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에 대한 열람을 거쳐 27건의 주민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군은 읍면담당자와 우체국 관계자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이번 국가기초구역 의견을 반영해 도로명 구역을 설정했다.
국가기초구역이란 행정구역인 읍·면·동을 10~20여개로 세분화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공통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초구역(국토를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최소 단위 기준구역)으로 정하고 5자리 구역번호로 표시해 사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50여 년간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주소 및 구역제도, 우편번호 등 기초행정 인프라를 사회적 환경 변화에 맞춰 글로벌·디지털사회에 적합하도록 선진화해 국가의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
군은 100개 기초구역을 할당받아 8개의 기초 구역군과 49개의 기초구역수를 나눠 고성읍 기월 교사 도로명을 분리하고 대독 무량 경계구역 도로명도 조정했다.



삼산면은 장치 삼봉과 미룡 두포리도로명 일부를 분리하고 하일면은 수양 용태와 학림 송천이 분리 설정됐다. 대가면은 무량리 도로명 일부가 연지 양화에 편입됐고 구만면은 광덕 녹명이 분리됐다. 회화면은 어신 봉동 배둔시내로 분리됐고 동해면은 내곡 외곡과 봉암이 분리 설정됐다. 거류면은 감서 당동과 신용 화당이 분리되고 영현면은 연화 신분 침점 1구와 침점 2구 봉림 영부 도로명이 분리하는 주민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국가기초구역 변경 설정으로 51개 예비번호수도 향후 개발 수요를 고려해 36개를 보유하게 된다. 군은 시가화 지역으로 도로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하고 그 외 지역은 법정리를 기준으로 기초구역(안)을 설정했다.



이번 국가기초구역 열람 공고에서는 국가기초구역개요, 고성군 국가기초구역 설정 현황 도면, 국가기초구역 경계, 구역번호(예비구역번호 포함), 도로명 주소 정보 및 소재한 지번에 관한 사항, 고시예정일 등이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기초구역 도입으로 지금까지 소방 경찰 학군 우편 통계 등 구역 설정이 달라 각 종 정보 공유와 안정적인 구역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고 구역 번호에 의한 위치찾기 서비스가 개선되는 이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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