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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박수안(17회) 신임회장 취임
고성중학교총동문회(회장 천강우)는 지난달 28일, 고성중학교 강당에서 제32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윷놀이는 5회가 우승, 배구는 17회가 우승, 족구는 25회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2부 총회 행사에서 자랑스러운동문상에 이경복(서울회장), 공로패에 서석명(감사), 감사장에 허 구(고성중 교사)씨가 각각 수상했다. 천강우 총동문회장은 “고성군 최고 명문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고성중학교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면서, “새로 취임할 박수안 회장과 함께 점차 줄어들고 있는 후배들을 늘리고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 동문회원이 한데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성중학교 이용훈 교장은 “고성중학교 동문회의 규모에 비해 이처럼 단합이 잘되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교가 아직까지도 고성 최고의 학교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동문들이 그 기초를 마련했기 때문”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결산승인의 건,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임원선출보고에서 회장에 박수안(17회), 수석부회장에 한원우(18회), 김종환(19회), 사무국장에 이학열(23회), 감사에 공점식(22회) 하태영(23)씨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3부 행사로 동문화합한마당이 진행됐다. 이날 박수안(17회·얼굴 사진)신임회장은 (주)한국OGK그룹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제품을 동문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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