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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뿌리 총동문회발전이 함께 하길

고 김학렬 전 경제기획원장관 겸 부총리 동상 이전 건립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02일
ⓒ 고성신문

김학렬 부총리 장남 김정수씨 등 가족
고성초등 총동문회 장학금 5천만원 기증


 


고 김학렬 전 경제기획원 장관 겸 부총리 동상 이전 건립과 동시 장남

정수씨가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고성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는 김권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구대진 동문회장이 고 김학렬재단 장학금 출연 및 증서전달식에 김정수(장남), 기수(차남), 영수(막내), 영현(딸)씨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장남이 장학증서를 전달 받았다.
고 김학렬(25회) 졸업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의 장남인 김정수씨는 평소 선친의 남다른 모교 후배사랑의 그 큰 뜻을 기리고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증했다.



이날 동문회에서 도평진 이임회장, 김권수 사무국장, 김정옥(61회), 김구영(59회), 정풍광(64회), 김수양(67회) 동문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김종석 62회동창회 대회장은 “우정은 숲길과 같아서 자주 오고 가지 않으면 그 길이 없어진다’라는 말이 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소 자주 보지 못했던 어릴 적 동심의 친구들과 왕래하는 그런 뜻 깊은 기회가 되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62회가 주관 개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총동문회장과 임원, 각 기수별 회장님께도 고맙다”며 모교가 백년의 뿌리가 천년이 다하도록 총동문회발전에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도평진 이임회장은 “100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동문회는 이제 시작을 했고, 2만여 동문의 성원으로 최고의 동문회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동안 동문회가 무슨 일을 했느냐고 하기 전에 내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 인가를 먼저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대진 총동문회 취임회장은 “동문회 차원의 처리 현안에서 미뤄져왔던 제25회 동문이신 고 김학렬 전 경제기획원 장관 겸 부총리 동상 이전 건립이 완료되고, 총동문회장학회가 출범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보람 있는 행사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이 깃들어 있는 명문학교의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성초등학교 총동문회 김권수(58회)동문장학회 재정국장은 “1계좌 당 1만원, 기수별 동창회 10계좌 이상, 동문개인은 1계좌 이상이며 농협 351-0522-4540-473 고성초등학교동문장학회로 동문장학금을 기부받는다”고 말했다.



2013년 새임원진은 회장에 구대진(55회), 부회장 서환법(56회), 이인길(57회), 김효민(59회), 배정훈(60회), 정호영(61회), 김종석(62회), 감사에 천명길(54회), 이재열(61회), 사무국장 한경상(66회), 1차장 김석한(67회), 2차장 문진수(70회), 동문장학회 재정국장 김권수(58회)가 운영하게 된다.
한편 2부행사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화합 한마당 어울림한마당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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