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글라이더 부문 은상 장려 등 휩쓸어
회화중학교(교장 정기조) ‘모형 항공기반’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8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전국 모형항 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고무동력기 부문에서는 1학년 여무현 학생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글라이더 부문에서는 은상과 장려상의 성과를 얻어냈다.
회화중학교는 2012년도 공군참모총장배 대회에서도 금상을 비롯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이번 대회에도 1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과학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회화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프로그램으로 ‘과학탐구반’과 ‘모형 항공기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여무현 학생(1학년)은 “고무동력기가 하늘 높이 날아오를 때 나도 함께 하늘을 나는 것처럼 상쾌함을 느꼈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전국 모형항공기 대회’는 항공우주엑스포의 중심 행사로 초등학생에서 중ㆍ고교생, 일반인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항공과 과학에 대한 꿈을 펼치기 위해 매년 경남 사천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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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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