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201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고성군의회는 지난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현장 확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2개반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현장의정활동은 11월 27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시 문제점은 시정 개선토록 해당실과에 촉구할 계획이다. 1반은 김홍식 총무위원장을 반장으로 정호용 최을석 정도범 류두옥 의원이 고성읍 삼산 하일 상리 하이 대가 영현면을 대상으로 현장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2반은 박기선 산업건설위원장을 반장으로 황보길 송정현 박태훈 의원이 영오 개천 구만 마암 회화 거류 동해면을 대상으로 현장의정활동을 폈다. 31일 삼산면을 방문해 고성군생활쓰레기처리시설과 소각시설운영실태를 확인하고 병산지구 연안정비사업 삼봉마을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을 둘러봤다.
하일면은 갯지렁이양식시설지원사업과 학림권역농촌종합개발사업 레포츠특구진출입도로 개설공사 임포위판장시설 신축 현장을 점검했다. 대가면은 대가면복지회관운영 사항과 암전~대평간 군도정비사업 신재생에너지활용환경개선사업을 영현면은 연화지구 수해복구공사 봉발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봉림마을안길정비공사를 확인했다. 동해면은 STX혁신기업을 방문하여 조선산업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좌부천안길정비공사 하장농로정비 등을 둘러봤다. 영오면은 신흥교 재해위험교량재가설공사 백장골 농로포장공사를 점검하고 개천면은 월곡농어촌도로정비사업을 비롯한 청광 축산분뇨자원화시설운영지원사업을 둘러봤다. 구만면은 몇 년간 주민 민원을 겪어오다 합의를 한 (주)MOA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앞으로 운영계획과 문제점이 있는지 살폈다. 회화면은 배둔지구하천정비사업과 당항포관광지 해양마리나시설조성공사현장을 둘러 보고 문제점은 행정사무감사 때 시정조치사항은 지적할 예정이다.
마암면은 법진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곤기소하천 정비공사 동해면은 장좌와 대가룡일반산업단지 미더덕가공시설지원 사업을 점검했다. 5일에는 고성읍을 방문해 고성읍사무소 청사이전에 따른 현황을 청취하고 고성박물관과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을 확인했다.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와 생명환경연구소이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적인 확인 점검을 하게 된다. 이어 거류면은 거류면하수처리장과 당동~내곡간 군도확포장공사 동해지방상수도 확장사업 가동마을 태양광설치사업 은월지구 농로확포장사업 용산마을 용배수로 정비공사를 점검했다.이번 현장의정활동은 주요 공사현장의 사업추진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여론을 청취하여 시정 개선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때 영오면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백지화 배경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립식품부의 농지전용 불허가 등에 관해 질문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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