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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비축미곡 동진1호 호품벼 선정

생명환경농업 호농벼 백옥찰벼 선정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02일
ⓒ 고성신문

영오진미 예비품종 2014년 확대보급키로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관행 품종은 동진1호와 호품벼, 생명환경농업은

호농벼와 백옥찰벼가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양호)는 지난달 29일 센터 소장실에서 개최된 201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 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지부, 한국쌀전업농 고성군지부, 두보식품, 생명환경농업단지장, 미곡처리장, 농협관계자, 농민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규 NH농협 고성군지부 단장은 “브랜드가치를 높이려면 경남전체 쌀 품질이 좋아야 한다. 고성도 품질균일화가 필요하고 정부에서 정한 품종을 선정해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정부보급종을 장기적 내면을 보고 품질 통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쌀생산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입맛에 맞는 쌀에 초첨을 둬야 판매가 쉽게 이뤄질 수 있다 소비자만족을 위해서는 전국브랜드화로 품종 통일 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손상재씨도 소비자가 원하는 종자를 선택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심의를 할때 8~9월경에 실시해야 종자를 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작황여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정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쌀전업농 회장은 “동진1호는 보급종이 나오고, 호품벼는 재배면적이 38%가 되다 보니 다른 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는 보급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고성군에서 영오진미를 내년도 최종단지를 선정해 종자정식을 해서 2014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선정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호품벼는 고품질이면서 밥맛도 좋고 다수확품종으로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예비품종으로 종자정식해서 호품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체품종으로 준비하는 한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양호 소장은 “호품벼 동진1호를 했으나 선호도가 다 틀려 호품벼는 농민들이 선호 한 반면 다수확품종으로 미질이 좋지 않아 유통측면에서 미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은 호품벼가 수량이 많고 하다 보니 1년만 더 하자는 취지로 내년부터는 호품벼가 정부보급종이 안되지만 농가 자율교환형식으로 종자를 보급키로 했다.
또 내년부터 호품벼를 대신할 수 있는 영오진미를 예비품종으로 선정했다.



2014년부터는 영오진미를 14개 읍·면에 확대 보급할 예정으로 종자보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품종 선정 계획은 농가 품종별 재배 선호도와 미질, 내병성 등 품종별 특성, 농민단체, RPC 대표자들의 품종선호도, 우리지역 특성에 걸맞고 경쟁력 우위 품종 등으로 호품벼와 동진1호가 선정됐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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