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 확립에 이바지하겠습니다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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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상 권경봉 경사 수상

고성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 전 직원 및 경우회 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권경봉, 경찰청장표창에 공룡지구대 경위 김문근 등 6명, 지방청장표창에 경무과 경장 이창현 등 4명, 경찰서장 표창에 수사과 경사 이상규 등 13명이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경찰청장 감사장에 경찰발전위원회 황영주, 지방청장 감사장에 생활안전협의회 한국주, 보안협력위원회 이경순, 경찰서장감사장에 동해여성명예소장 정길숙 등 민간인 17명이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찰 협력단체에서 경찰업무발전에 유공한 김상열 경사, 조장래 경위, 정석진 경위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갈모봉 등반과 족구대회 시상금 전달 등 경찰 가족의 단합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기념식 전 남산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추모했다.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은 “중요국가행사인 핵안보정상회의, 지역의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고성경찰의 열정과 노력이었으며, 서장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고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