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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상 고성군 우수상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통영에서 펼쳐진 생활체육인의 축제 ‘제23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 군이 육상과 검도부분이 종합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육상은 3년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반면 검도부분은 7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앞으로 고성군생활체육의 변화된 모습을 계속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자! 통영의 멋, 달리자! 경남의 꿈’을 슬로건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 9천76명의 선수와 임원 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의 행사로 꼽히며, 시범종목인 핀수영과 댄스스포츠를 포함한 28개 종목에서 서로의 기량을 과시하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고성군은 18개 종목에 선수임원 270명이 출전해 이학렬 군수, 김대겸 하학열 도의원,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형규 교육장이 참여해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 결과 게이트볼, 배구종목이 2위를 차지하고 배드민턴, 합기도, 댄스스포츠(시범)가 3위를 차지했다. 고성군이 입장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장은 이번 축전기간동안 여지껏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고성의 위상을 한껏 높혀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성대하고 가장 규모가 큰 모범적인 대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강건한 모습을 뵙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부오 사무국장은 생활체육회는 지도자와 관계자 모두가 동호인 여러분의 안의에 만전을 기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봉사를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 생활체육대축전은 1990년 창원대회를 첫 회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대회는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진 기자
고성육상 생체대축전 3연패 달성
고성 육상이 제23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군은 21일 폐막된 육상 종목에서 금5, 은8,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3년 연속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트랙경기 100m 임찬수(남) 선수,최수성(여) 선수, 400m 김권순(남)씨가 1시간 1분 44초, 임찬수(남)씨가 1시간1분 91초, 400m여 이경욱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5개를 따냈다.
또한 100m남 트랙경기에서 최성철, 이광원, 이경욱(여), 이민석(여)씨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400m남 윤삼석, 최수성(여)씨가 각각 2위를 기록했다. 100m 백진도(남), 400m 손을순(남)씨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800m 남자 하진수, 임찬수, 김권순, 이광원 선수와 800m여자 손을순, 김영옥, 이경욱, 최수성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생활체육 검도 7년만 종합우승 차지
고성군검도협의회(회장 김창호)가 생활체육에서 7년만에 종합우승의 자리를 돼 찾게 돼 환희의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23회 경남 생활체육대축전에서 통영 진남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검도부분에서 고성군생활체육 검도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에서 일반부 김성민, 서무현, 김아영, 허동정, 김창호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학생부 서정진(고성초 3년), 허순재(고성초 4년), 송명우(고성동중 3년)선수들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는 창녕군과의 예선에서 가볍게 이기고, 숙적 남해군과의 준결승에서 대표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고, 의령군과의 결승에서 4대1로 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부는 준결에서 남해군에게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해 고성군 검도부는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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