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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대첩 역사성 재조명 필요하다

학술심포지움 월이 스토리텔링 대회 열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0월 26일
ⓒ 고성신문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서미경 씨 1위 차지


 


고성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을 기념하는 제12회 당항포대첩축제를 지난 20일부

터 21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당항포대첩기념탑에서 당항포대첩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가 열렸다.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는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학술대회와 승전에 큰 공을 세운 월이 설화에 대한 전국 스토리텔링 대회가 이틀 동안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 제장명씨의 ‘임진왜란당항포해전의 재조명’, 경상대학교 강동욱 교수의 당항포대첩축제 발전방안, 이동철 한국국제대학교 교수의 당항포관광지 활성화 방안이 주제발표 됐다.



또한 고성향토사연구회 최영부 회장의 당항포대첩의 현대적 의미, 황수경 본지기자의 당항포대첩축제 발전방안,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과 빈영호 전 당항포관광지 소장의 당항포관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당항포 해전을 재조명하고 당항포대첩축제와 당항포관광지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오가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스토리텔링대회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부문에서는 조세윤씨, 대학생부문에서는 한국국제대학교 맹지혜씨가 1위를 차지했다. 고성군민부문에서는 고성군 고성읍 서미경씨가 1위, 개천면 김영환씨가 2위, 회화면 이화씨가 3위, 상리면 백남숙씨가 4위를 차지했다.



당항포축제위원회 박충웅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당항포대첩 본연의 의미를 초연히 옷자락에 체감하면서 가슴 벅찬 조국애를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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