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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원장을 초청해 ‘행복한 자기건강법- 100세까지 생산적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제7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부지런하지 않으면 건강도, 행복도, 성공도 없다는 취지로 ‘무조건 무조건이야’,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의 ‘있을 때 잘해’ 등 노래와 율동, 재치와 입담을 통해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 원장은 음식이 건강에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 개선과 남성의 활력, 뼈가 튼튼해질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몸건강, 마음건강, 경제건강의 세 가지 모두를 쥐어야 건강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3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항상 활동적이며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고성아카데미에 대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건강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고 즐거운 강연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더 많이 움직이고 김 강사가 가르쳐준 레시피로 건강식을 만들어 먹어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오곤 원장은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대학원 한의학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명인한의원 원장, 대한한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KBS 건강백세인’, ‘SBS 잘먹고 잘사는 법 ’, ‘MBN 황금알’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에 많이 알려져 있다 저사는 ‘뽕작 허준 건강백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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