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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이 문화예술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예술인, 유관기관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1회 경상남도 문화상 및 제22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에 고성문화원 관계자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했다.
이번 제51회 문화상 수상은 △학술ㆍ지역문화계발부문 △문학부문 △조형예술부문 △공연예술부문△교육ㆍ언론부문 △체육부문에서 수상됐다. 경남예총에서 주관한 제22회 경남예술인상에는 5명이 각각 수상하고 이와 함께 도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문화ㆍ예술발전에 기여한 고성문화원 등 20개 단체를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남팝스오케스트라 등의 축하공연과 축가도 함께 어우러지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가졌다. 한편,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에게 문화예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도민화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962년 경상남도 문화상 조례를 제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제51회에 이르기까지 총 3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도내 최고의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