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소가야문화제 기간 중 그동안 손수 만든 홈패션물을 판매하는 ‘다문화여성들이 만든 홈패션 작품 판매’전을 열어 성황을 이뤘다.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다문화 여성들은 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방수손가방, 베게, 어린이 앞치마, 머리수건, 날개방석, 옥스퍼드 가방 등 총 230여점의 홈패션물을 판매했다.
다문화 여성들은 지나 3월에서 8월까지 다문화 사랑나누미 사업의 일환으로 홈패션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중 소질 있고 열성적인 여성들로 9월 심화반을 구성해 작품을 만들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기술의 연마도 중요하지만 직접 만들어 판매해 봄으로써 경제적 소득을 창출하고 시장조사와 소비자 욕구를 경험해 봄으로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 소득을 통해 자부심과 기술 연마의 의욕을 더욱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