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난 향기속에 서화전 관람객 발길

ⓒ 고성신문

고성박물관에서 볼만한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소가야문화제 3일 동안 고성박물관에서는 문화전시행사가 열렸다.
이번 문화전시행사에서는 한국문인협회 고성군지부의 시화

또 가야 서화회의 서예와 고성사진동우회의 사진, 소가야 수석회의 수석이 전시돼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장을 펼쳤다.
고성 분재 동호회는 분재를, 소가야 난우회는 한국춘란엽예품을, 전통규방공예연구회는 전통규방공예품을 소개하며 전통과 한국적 미를 선보였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경유물을 전시하고 고성탈박물관에서는 민속탈, 종합운동장 부스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출장소 주관으로 농산물원산지비교전시가 이뤄졌다.
군민들은 다양한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 모아 풍성한 볼거리가 있으며 예년에 비해 휠씬 질서 있고 보기 좋게 전시돼 좋았다며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