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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대장 이범용·권정순)는 지난 9일 고성소방서 운동장에서 ‘제15회 고성군 의용(여성)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통한 119공감대 형성 및 사기진작과 기초체력향상 및 협동·단결심 배양으로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단체줄넘기 2개 종목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기를 펼쳤다. 또 노래 및 장기자랑 등의 행사도 함께 펼쳐져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거류면대가 종합 1위, 하일면대가 2위, 삼산면대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하고 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최기두 고성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소방대원들을 노고를 격려하고 또한 각종 재난·재해 방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군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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