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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은행

경남은행 고성봉사대 태풍 피해지역 봉사활동 펼쳐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28일
ⓒ 고성신문

경남은행 고성지점(지점장 이근영) 고성봉사대 직원들이 지난 22일 거류면 신당마을과 삼산면 두포리 일대에서 태풍 산바 피해를 입은 농경지 및 해안가 쓰레

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주말 태풍 ‘산바’로 인해 시름에 빠져 있는 피해지역 복구에 피해지역 인근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경남은행 고성봉사대 직원 30여명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경남은행 고성봉사대장 이근영 고성지점장은 “최근 태풍 산바 피해 관련 뉴스를 접하면서 안타까움이 많았었는데, 경남은행 고성봉사대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농어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드리게 되어 정말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매분기마다 고성봉사대를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활동 등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지난해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행사’를 통해 260여만원 상당의 연탄 4천장을 각 읍면의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지점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해 이웃들을 격려했으며, 지난 1월 설날을 맞이하여 ‘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40만원 상당의 떡국 200상자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홀로 계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과 생필품 90세트를 기탁했다.



또한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고성교육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육성에 보탬을 주기 위하여 지난 1월 고성군 교육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기탁을 비롯해 지금까지 모두 3천여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고성군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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