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소가야문화제가 10월 3일 오후 3시 30분 서제봉행, 고성인의 밤, 축하공연, 불꽃놀이 행사를 함께 시작된다. 둘째날인 4일부터는 읍시가지 일원에서 가야 건 이야기인 구지봉 설화와 6가야 왕들의 어가행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승전을 기리는 가장행렬이 이어지고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을 하게된다. 5일에는 고성오광대, 고성농요 공연등이 이어지고 각종 전시회는 고성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축구, 줄다리기 등 읍면대항 체육행사와 백일장, 시조경창대회, 군민 노래자랑 등의 각종 경연대회를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시와 그림, 서각, 분재, 수석, 사진 등 다양한 전시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박충웅 소가야보존회장은 전통문화를 이어받아 지역문화를 꽃 피울 이번 행사에 고성군은 재외향우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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