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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상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고성군태권도협회(회장 김종석)소속 초등부가 종합우승을 차지� �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합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 내 초·중고생 500여명의 선수가 총 11개 체급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경기를 통해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다졌다. 군부와 시부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남초부 김민승(고성초 6학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획득했다. 또한 플라이급 박민석(고성초 6), 라이트급 김종혁(거류초 6), 웰터급 김민승(고성초 6), 미들급 이상환(대성초 6)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라이트미들급 정영은(동해초 6)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 이나경(고성여중 3) 선수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밴텀급 천민권(고성초 6), 페더급 이은규(대성초 6), 라이트미들급 서현수(고성초 5), 헤비급 신창민(고성초 6)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여초부 라이트급 강문숙(대흥초 6)선수가 2위를 획득했다. 또 핀급 이희수(고성초 5), 라이트웰트급 전영빈(고성초 5)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최민기(철성중 1), 진진(철성중 1) 김기택(고성동중 2),여중부에서는 박세진(고성동중 2) 박은빈(고성동중 1) 손하영(고성동중 3)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고성군태권도협회 김종석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둬 고성군의 위상과 학생선수들과 학교장 및 고성태권도협회 회원 및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고성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