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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 지리산 천왕봉을 가슴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좌절 극복 프로젝트 극기 호연지기 길러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07일
ⓒ 고성신문

학생 교사 학부모 면장 파출소장 등 참여


 


동해중학교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

로 지리산 천왕봉 등반 및 래프팅 체험 수련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학생, 교사, 학부모, 군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해 구성원 간 상호 소통의 기회는 물론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형성의 토대를 마련한 뜻 깊은 시간이 됐다.
6일 천왕봉 등반활동은 미래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심신을 단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뿐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민이 평소 나눌 수 없었던 얘기를 진솔하게 나눌 수 있어 서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7일 산청 경호강 래프팅 체험에서는 사제가 동행하면서 ‘우리는 하나’라는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지리산 곳곳의 계곡길, 숲길 체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그리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김효형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앞으로 동해중학교가 행복한 배움터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천왕봉 등반의 어려움을 함께 체험하면서 친구와 부모님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으며 정상 정복으로 많은 자신감도 얻었다며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조규춘 동해면장, 강병욱 동해파출소장 등 기관단체장들은 학교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며 앞으로 학교의 교육활동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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