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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평생교육 영아프로그램 헬로 브레인 가을학기 프로그램이 지난 5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개강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참석 가능한 프로그램인 헬로 브레인은 언어가 완성되기 전 단계인 5~36개월 사이의 아이와 엄마의 의사소통을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언어 수단이며, 아이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표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 지능 발달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9월 5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 금요일 4개반 56명으로 운영된다.
강사로는 외부 전문강사를 활용해 김기선 강사가 진행한다.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이 통영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프로그램 증설로 불편함이 많이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군민의 평생학습장인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군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명품교육보육도시 고성 건설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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