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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외우산마을(이장 문계환) 하계동회를 맞이해 동네 어르신들에게 이현열(가야성 갤러리)씨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점심식사를 제공 어르신들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 지난 30일 외우산 마을 회관 2층에서 하계동회를 갖고 강옥선 새마을부녀회장과 최명락 새마을 지도자와 문계환 이장이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대접했다.
또한 이 마을 출신 이재교, 이상범, 이호태씨가 각각 100만원, 이윤수씨가 50만원을 마을발전에 이용해 달라며 기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가야성 갤러리 이 대표는 주민들에게 3년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점심과 술을 대접해 오며 푸짐하게 마련해 어르신들이 너나없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옥선 부녀회장은 해마다 좋은 일을 해 오는 분들이 우리 마을에 많아서 자랑할 일이 많지만 이현열 대표에게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열 대표는 “지역에서 장사를 하고 있으니 1년에 한 번이라도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싶은 것이 소박한 마음이다. 이곳에서 장사 하는 동안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정도”라며 자신을 낮추며 말했다. 한편 이날 김대겸 도의원, 김행수 읍장, 정강호 고성부읍장, 조호철 개발계장이 참여해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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