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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국민연금 가입기간 늘리기 반납금·추납·임의가입제도 미납금납부 활용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05일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55세 이상 은퇴자의 61%가 은퇴준비의 부족으로 현재 생활에 어려

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후 노년기에 접어들면 신체활동이 힘들어져 생산 활동에 종사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준비 없이 맞게 되는 ‘오래 사는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생애 주기 중 태어나서 30세까지는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독립준비기, 30세에서 60세까지는 독립해서 한 가정을 이루어 경제활동을 하는 경제활동기, 60세 이후는 제2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는 노후생활기이다. 이 때 30세부터 60세까지인 경제활동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의 삶의 질이 결정된다.
가령, 60세 때 1억(수익률 7% 전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30세부터 준비를 하면 매월 8만2천원을 저축하면 되나, 40세부터 준비를 하면 매월 19만원, 50세부터는 매월 56만3천원을 모아야 한다.
늦게 시작하면 할수록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더욱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야하는 수고로움을 감당해야 한다.



그렇다면, 노후준비는 언제가 적기이며 얼마나 필요한 걸까?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 중 가장 젊은 순간인 바로 ‘지금’이 노후준비의 적기이며, 2009년 국민연금연구원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에 의한 부부기준 적정한 노후 월평균 생활비는 174만6천원정도라고 한다. 이는 부부기준 현재 생활비의 60%~70%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은퇴 후의 적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노후준비자금 마련방법을 보면 국민연금(42.6%), 예적금(21%), 사적연금(17.8%)순으로 ‘2009년 사회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각자 현명한 노후준비 방법을 마련하겠지만 가장 많은 노후준비 방안으로 조사된 국민연금의 활용도를 높이는 게 우선이다. 많이 내고 오래 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나, 이 외 효율적인 방법을 찾자면 반납금제도, 추납제도, 미납금납부, 임의(계속)가입제도를 활용한 국민연금 가입기간 늘리기이다.
국민연금의 가장 큰 장점인 실질가치 보장, 국가보장 평생지급의 혜택을 100세까지 누리기 위해 노후 재테크를 슬기롭게 준비하는 지혜로운 국민들이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
가입기간 늘리기 등 국민연금제도 전반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통영지사(전화 650-8540)로 문의하시면 된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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