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 yun 아티스트 선수단(지도교사 천윤아)은 지난 25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전라남도회장배 전국장애인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 및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유치부라틴 1종목 룸바에서 황승현(고성유치원)과 김채원(대성초), 초등부라틴 1종목 차차차에서 박민경과 조예빈(대성초), 초등부 라틴 1종목 자이브종목에서 이준혁(고성초)과 조예빈(대성초)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유치부라틴 2종목 차차차, 룸바종목에서 황승현(고성유치원)과 김채원(대성초), 초등부 라틴 2종목 차차차, 룸바에서 이준혁(고성초)과 윤정애(대성초)학생이 역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준혁(고성초)와 김채원(대성초) 학생이 초등부라틴 1종목 차차차에서, 윤정애와 김가은(대성초) 학생이 초등부라틴 1종목 차차차에서 2위를 각각 차지하며 고성 댄스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초등부 라틴 3종목 차차차, 룸바, 자이브종목에서 이준혁(고성초) 조예빈(대성초)조가 2위를 차지했다.
yun 아티스트 선수단은 대성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활동으로 시작되어 선수 육성을 목표로 지금은 댄스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의 장을 경험하며 많은 공연과 대회참여를 하고 있다.
천윤아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댄스스포츠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 대회였다”며 “힘든 연습에도 잘 따라주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대회 때마다 챙겨주시는 고성군댄스스포츠연합회 이승렬 회장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성초등학교 4학년 이준혁 학생은 “댄스스포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기를 하면서 스포츠의 승부욕을 느낄 수가 있었고 좀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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