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군수, 출판기념회 통해 도지사 출마 선언

ⓒ 고성신문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설 예정인 이학렬 고성군수가 지난 25일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나의 변신

이 군수의 저서 ‘나의 변신 나의 도전’은 ‘고성의 기적을 경남의 희망으로’가 보여주듯 3선 고성군수를 지내면서 보여준 성과를 경남도에서 다시 한번 펴고 싶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이 군수의 공룡엑스포 성공적 개최, 조선산업특구 지정, 생명환경농업 실천 등 도전과 변화를 통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이 군수는 나는 평범한 군수가 아닌 특별한 군수로 변신했다. 고성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하면서 고성의 큰 발자국을 남기는 특별한 군수로 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공룡군수라는 이름까지 붙여졌다며 3선 군수로 변신하고 도전한 성공의지를 잘 담고 있다.
이 군수는 저서에서 “고성을 바꾸고 기적을 일으켰듯이, 이제 경남을 바꾸고 경남에 기적을 일으키고 싶다”고 밝혔다.

고성출신 김종회 교수는  ‘나의 변신 나의 도전’은 이군수가 해군사관생도에서 교수 교육자 군수로 변신하기까지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사실중심의 짜임새 있고 설득력있고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다고 서평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그동안 이군수를 지켜보면서 창의성이 뛰어나고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할뿐만 아니라 참 부지런한 지도자이다. 지도자의 덕목중 성실이 중요한데 이 군수는 이러한 모든 덕목을 겸비한 지도자이기 때문에 어떤 일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축하했다.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은 “이군수와 미국에서 처음 만났을때 고성공룡을 얼마나 자랑을 많이 했든지 공룡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으며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가진 애국자이다”고 말했다.
방송인 이상벽씨의 사회로 이상돈 교수 김주복 발자국을 남기는 사람들 회장 경남대 정희승 총학생회장 경남대 이해남 학생 정미향 새누리당 고성군차세대여성지도자회원 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쇼가 진행돼 이 군수의 진솔한 삶의 철학과 그동안 자신이 변화하고 도전해 온 이야기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