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나라 콩이랑 마을기업 신청업체에 선정
콩 테마 농가체험 사업 심사위원 자료 보충 주문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2년 08월 25일
|  | | ⓒ 고성신문 | | 공룡나라 콩이랑이 콩 테마 농가체험 사업으로 마을기업의 신청업체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마을기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다.
이 자리에서 심사 기준 및 요령, 조현명 부군수의 인사말, 신청단체의 사업 소개, 의견 발표, 심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단체명, 사업명을 바꿀 것과 농원과 단체의 구분이 명쾌하게 이뤄지도록 조언했다. 또한 구체적인 법인 구성과 사업계획에 대한 근거자료 및 관광자원과의 연계 자료를 풍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사위원들은 경남도 심사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며 더욱 경쟁력 있는 발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공룡나라 콩이랑 관계자는 이와 같은 심사위원들의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24일 도 보고 이전에 수정 및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단체명의 경우 심사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공룡나라 콩이랑으로 변경됐다.
공룡나라 콩이랑은 1차로 콩 생산, 2차적으로는 된장 간장 콩과자 등 콩을 이용한 식품을 생산하고 3차는 농가체험을 실시한다고 소개됐다.
사업대상지역은 영현면 영부리 일원으로 사업기간은 2012년 10월 1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다.
공룡나라 콩이랑 관계자는 콩테마 체험 사업프로그램 개발, 콩체험장 조성, 콩 가공시설 조성으로 콩과자 두부과자 콩고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콩 생산면적 확대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콩식품의 명품화로 고부가 소득이 증대되며 농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2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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