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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소리 경남을 흔들다

하계 피서지 문고 21개소 20만명 이용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8월 24일
ⓒ 고성신문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가 이번 휴가철 ‘책 읽는 소리 경상남도를 흔들다’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관광객 및 피서객들을 맞아 지난달 10일부터 이

22일까지 44일간 도내 18개 시군 21개소에 하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 결과 총 20만4천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피서지 운영은 고성군 상족암해수욕장 피서지 문고를 비롯한 18개 시군지부가 3만3천60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해 실시됐다.
총 20만4천명이 피서지문고를 이용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지난 22일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피서지문고를 끝으로 모두 문을 닫았다.



또한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과 행락 질서지키기 계도 등 여름환경안내소도 같이 운영됐다.
고성군 상족암해수


욕장에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1천400여권의 도서로 실시돼 200여명이 이용했다.
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 김재기 회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피서지 문고가 피서객들이 피서를 건전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다며 좋아하고 고마워한다”며 “읍면회장들이 묵묵히 그리고 즐겁게 도와주어 감사하며 보람차다”고 말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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