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가 이번 휴가철 ‘책 읽는 소리 경상남도를 흔들다’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관광객 및 피서객들을 맞아 지난달 10일부터 이 22일까지 44일간 도내 18개 시군 21개소에 하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 결과 총 20만4천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피서지 운영은 고성군 상족암해수욕장 피서지 문고를 비롯한 18개 시군지부가 3만3천60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해 실시됐다. 총 20만4천명이 피서지문고를 이용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지난 22일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피서지문고를 끝으로 모두 문을 닫았다.
또한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과 행락 질서지키기 계도 등 여름환경안내소도 같이 운영됐다. 고성군 상족암해수
욕장에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1천400여권의 도서로 실시돼 200여명이 이용했다. 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 김재기 회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피서지 문고가 피서객들이 피서를 건전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다며 좋아하고 고마워한다”며 “읍면회장들이 묵묵히 그리고 즐겁게 도와주어 감사하며 보람차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