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고충을 처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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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박기태) 고충처리위원회가 발족됐다.
지난 16일 고성군상공협의회 회의실에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은 김오현 고성레미콘 대표가 부위원장은 박재하 명성건설 대표가 선임됐다.
전문위원은 배성렬 법무사 유호기 BNB건축사사무소 대표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김병수 한덕대표 최유열 우진수산 대표 김윤호 고성미래신문 대표가 선임됐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처리위는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위원을 위촉해 운영하게 된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는 회원사와 행정과의 관계를 개선해 주고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여론을 수집해 고충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고성군상공협의회 회원사의 필요한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회원사 민원사항을 도우게 된다.
고충처리위원회는 기업의 각종 민원 및 고충에 대해서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앞으로 개별지역현안 문제사안은 행정과 유기적인 협조아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김오현 위원장은 “고성군상공협의회 산하 고충처리위원회가 구성돼 앞으로 기업의 애로점을 듣고 해결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성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향토기업 행정 군민 모두 상생발전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