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동광초등학교(교장 여현모)가 문화적 소외지역에 있는 농촌 학생에 대한 365일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재미난 여름 전원학교를 열어 주목 받고 있다.
병설유치원 원아들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도시와 읍 지역에 비하여 취약한 맞벌이 가정과 지역적 여건을 감안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와 가정의 교육적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동광초등의 여름 전원학교는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수채화, 서예, 실내 타악 앙상블, 바이올린, 플룻 연주, 음악줄넘기, 수영, 수요 현장체험학습(여수엑스포, 영화관람) 등의 다채로운 강좌에 역량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알차고 재미있는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여현모 교장은 “이번 여름 전원학교는 예년과 달리 학생들에게 방학 중에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으로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의 꿈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