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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초등학교(교장 최상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교생을 비롯한 유치원아까지 방학 중 용틀임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월~금 3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실시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1~3학년은 보육활동, 4~6학년은 평소 집중적으로 하기 어려운 특기적성활동과 더불어 영어 몰입 교실, 한자·독서 교실 등 한 학력 향상 및 특기적성 계발을 위해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특기를 갖추고 세계화 시대의 필수요건중 하나인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독서를 통한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용틀임 여름 캠프는 노래하는 합창교실, 꿈을 키워요 기타교실, 영어와 친구해요 영어 교실, 도전! 자격증 한자교실, 내 생각을 말해요 독서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의 특기향상과 진로 및 학습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영어와 친구해요’ 영어 교실은 원어민 교사 및 지도교사 선생님과의 1대1 맞춤 교육으로 집중적인 영어 몰입교육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수준에 맞으면서도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전교생 한자 자격증을 목표로 실시하는 한자교실 또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 및 학부모의 긍정적 협조를 바탕으로 농촌의 상대적 불균형적인 학습 환경을 극복하는 방학 중 용틀임 여름캠프 운영으로 학력 향상과 특기적성 계발에 대한 성취동기를 유발하여 면학 분위기 조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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