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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태권도 경남대표 선발전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남자대학부, 여자대학부,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총 6종목에 선수 180명과 임원 120명 총 300명이 참가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하여 출전할 태권도 선수를 선발했다.
3일날은 각 종목 예선부터 8강까지 4일날은 4강부터 결승 경기를 치렀다.
최종 선발 결과는 남자 고등부 -54㎏ 김혜빈(마산구암고), -58㎏ 김종강(창원 용호고), -63㎏ 김기홍(경남체고),-68㎏ 전태준(양산고), -74㎏ 홍성호(마산구암고), -80㎏ 김경진(양산고), -87㎏ 이승환(마산구암고), +87㎏ 황성재(양산고)선수가 각각 선발됐다.
여자 고등부 -46㎏ 조희은(창원용호고), -49㎏ 김보름(경남체고), -53㎏ 천수연(진해용원고), -57㎏ 박단비(마산구암고), -62㎏ 김정아(창원용호고), -67㎏ 이가림(경남체고), -73㎏ 노효정(경남체고), +73㎏ 우경희(진해용원고)선수가 각각 선발됐다.
남자 대학부 -54㎏ 박정희(영산대), -58㎏ 황지윤(대구과학대), -63㎏ 장영우(영산대), -68㎏ 강상원(상명대), -74㎏ 정대종(용인대), -80㎏ 이상제(위덕대), +87㎏ 이동근(경남대)선수가 각각 선발됐다.
여자 대학부 -46㎏ 정수연(경남대), -49㎏ 김다혜(영산대), -67㎏ 김아현(경남대), -73㎏ 이선미(경상대)선수가 각각 뽑혔다.
남자 일반부 -54㎏ 박용한(국군체육부대), -58㎏ 이주형(국군체육부대), -63㎏ 송문철(국군체육부대), -74㎏ 김응현(한국가스공사), -80㎏ 송지훈(삼성에스원), -87㎏ 조성현(경남태권도협회), +87㎏ 유종수(국군체육부대)선수가 각각 선발됐다.
여자 일반부 -46㎏ 김보라(고성군청), -49㎏ 이서희(고성군청), -53㎏ 최영미(고성군청), -57㎏ 김미나(고성군청), -62㎏ 김가희(고성군청), -73㎏ 최은비(고성군청), +73㎏ 김재영(고성군청), 총41명이 선발됐다.
여자 고등부에서 -49㎏과 -67㎏에 선발된 경남체고에 재학중인 김보름 선수와 이가림 선수는 고성군 출신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고성에서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 선발전에 우수한 선수가 선발되어 전국체육대회에 경남과 고성을 빛내주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