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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중학교(교장 지인숙)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6박7일 동안의 녹색체험 국토종주 자전거탐방 행사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지인숙교장과 교육지원과장,학부모, 동창회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제동행 녹색체험 국토종주 자전거 탐방’실시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토종주 인증 노선인 인천 서해갑문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총 633㎞ 구간으로 학생 10명과 교직원 8명이 참가했다. 종주 마지막 구간(창녕 함안보~낙동강 하구둑)은 지인숙 학교장과 고성교육지원청 정경훈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3명과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성진 상임이사, 고성동중총동창장학회 김상호 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가 함께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경남교육청 ‘2012 특색과제(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의 실천과 함께 사제동행을 통한 인성교육의 실천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에서 발행하는 국토종주 인증서를 발급받아 수여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지속적 전개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의식 확산 및 경남교육청 ‘2012 특색과제’의 실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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