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말레이시아 국립수자원연구소 소장인 쟈말루딘 샤반(Jamalluddin Shaaban)과 그의 부인 모드 자키 맛 아민(Mohd ZakiMatAmin) 연구부장, 자바르 카 (Jabir Kardi) 연구사무원, 한무영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일행이 지난 6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3일 고성군과 서울대 빗물연구센터 빗물모아 지구사랑이 공동으로 국제물협회(IWA) 주최 PIA상을 수상함에 따라 말레이시아 국립수자원연구소에서 한국의 선진 빗물이용시설을 둘러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루어 졌다.
말레이시아 국립수자원연구소 소장인 쟈말루딘 샤반(Jamalluddin Shaaban)은 공룡엑스포 행사장 내 빗물활용시설인 빗물체험관, 빗물저류조, 빗물커튼, 빗물해자, 빗물 벽천 등을 둘러본 후 대도시가 아닌 작은 규모의 지자체에서 빗물활용시설을 관광지에 접목한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쟈말루딘 샤반 소장은 “한국의 빗물 활용에 관한 선진기술을 벤치마킹하여 말레이시아의 빗물관련 시설에 꼭 접목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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