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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21주년 기념식 200여명 참석 빛과 소금 역할 충실 오권혁주 황휘진 김준수 이나라 고동한 학생 장학금 수여 이미숙 주부기자 공로패 삼강엠앤티 송무석 대표 감사패
지난 23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고성신문 창간 21주년 기념식 및 제7회 자랑스로운 농어업인상 봉사대상 모범공직자상 문화체육인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에 한국쌀전업농 고성군 연합회 허안도 사무국장이, 봉사대상에 바르게살기 고성군협의회 곽근영 회장이, 모범공직자상에 고성공룡박물관 운영담당의 박일규씨가, 문화체육인상에 고성탈박물과 이도열 명예관장이 수상했다. 고성신문 이미숙 주부기자가 활동에 적극적이며 지역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으며 삼강엠앤티 송무석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고성초 오권혁주 회화초 황휘진 고성동중 이나라 철성중 김준수 고성고 고동한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김성규 사장은 “고성신문은 항상 창간의 초심에서 정론직필의 기조를 굳건히 다지며 정직, 성실, 공평의 자세로 시대적 소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모든 사안을 지역발전에 중심을 두고 행정, 경제, 농축산, 교육, 문화 등 그 발전 방향과 내용들을 상세히 보도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도 열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고성신문은 정론직필의 사명 아래 그 중심에 고성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어언 21년이 된 고성신문은 이제 장년기에 접어 들었다. 붓은 칼보다 강하다고 했다. 칼은 잘못 쓰면 한 사람을 죽이지만 붓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할 수 있다. 그만큼 언론의 사명감을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고성신문이 우리지역 언론의 선두주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대열 의장은 축사에 앞서 “이번 의장단 원구성을 하면서 군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사과했다.
황 의장은 “군민의 눈과 귀가 되고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는 고성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린다. 군민의 알권리를 대변해 지역공동체발전을 노력해 왔으며 진정성 있는 보도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벗으로 발전해 왔다”며 축하했다.
박상길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회장은 “고성신문은 그동안 괄목한 발전을 해오면서 한국지역신문사 중에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는 고성군민과 출향인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고성신문이 무럭무럭 성장해 나가도록 군민 모두 격려와 관심을 더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케이크 절단식과 고성신문 역대 수상자 소개, 고성신문 임직원이 소개돼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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