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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박기태) 고충처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은 김오현 고성레미콘 대표가 부위원장 박재하 명성건설 대표가 선임됐다.
고성군상공협의 회 고충처리위에는 배성렬 법무사 유호기 BNB건축사사무소 대표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김병수 한덕대표 최유열 우진수산 대표 김윤호 고성미래신문 대표가 선임됐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처리위는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위원을 위촉해 운영하게 된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는 회원사와 행정과의 관계를 개선해 주고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여론을 수집해 고충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고성군상공협의회 회원사의 필요한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회원사 민원사항을 도우게 된다.
김오현 위원장은 “기업의 애로점을 듣고 해결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성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향토기업 행정 군민 모두 상생발전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지난 16일 2012년도 제3차 회장단 회의를 갖고 새로 부임한 조현명 고성부군수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난 여수세계엑스포박람회 견학을 다녀온 것에 대한 지출내역을 보고하고 임재기 벽방테크 배종석 하나이엔지 신규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조현명 부군수는 “경남도내에서 고성군이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 고성군상공인들이 합심하여 상생발전하는 동력을 불어 넣어 나가자”고 말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는 고성군 행정이 기업입장에서 각종 인허가 업무를 원할히 추진해 주기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여수세계엑스포박람회 견학때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41만원을 고성신문사에 전달해 어려운 가정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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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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