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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진주~통영~거제간 고속철 조기착공해야

‘남부내륙선 조기착공’ 2016년 착공 예비타당성 조사 지역국회의원 조기 착공 간담회 가져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23일
ⓒ 고성신문

김천~진주~고성~통영~거제간 남부내륙선 고속철도를 빨리 착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천~거제간 고속철은 총 길이 186.3Km 총사업비 6조7천907억원이 예상소요된다.
제2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에 따르면 김천~거제간 고속철도는 2016년부터 추진예정인 대형 국책사업이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투자를 효율적 체계적으로 하기 위하여 중장기 10년 단위로 철도건설계획이 수립된다.
현재 정부에선 남부내륙선 고속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조사가 내년 상반기에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남부내륙선’ 조기착공을 위한 국회 간담회가 열려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통영 고성 이군현 국회의원 거제 김한표 국회의원  조현룡 의원, 이철우 의원,  이완영 의원 등과 김천시  거제시 부시장, 성주군수, 하창완 합천군수, 김채용 의령군수, 고령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선 국토해양부 이상철 간선철도과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최정환 녹색사업전략처장이 참석했다.
이군현 의원은 “통영고성의 대표적인 신선한 수산물 등은 무엇보다도 신속한 운송이 매우 중요하며, 탁월한 관광자원이 많은 고성통영에 외지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김천~거제간 고속철 조기 착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한표 의원은 이에 대해 “거제시는 대한민국 수출의 5%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메카이다. 조선 산업과 관련된 물류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차량과 선박만으로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현재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는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국토균형개발 측면에서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남부내륙선 고속철도 착공 지원을 위한 국회 내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선 조기착공 의원 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거제간 고속철 조기착공을 지원하기 위한 국회 내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선 조기착공 국회의원 지원모임을 간담회 현장에서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측 관계자에겐 예비타당성 조사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천~거제간의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완공되면 낙후된 서부경남지역의 발전은 물론 남해안 관광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고성 진주경제권과 중서부 경남권 연결로 지역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성군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개설로 새로운 광역교통 거점도시로의 발전과  지역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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