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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된 모습으로 일하는 의회 만들어”

고성군의회 제6대 후반기 황대열 의장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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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반기 의장단 원구성하기까지 많은 진통을 겪으면서 원만한 의회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에 대해 군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원들과 잘 의논하여 화합하는 의회모습을 보이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고성군의회 황대열 의장은 ‘일하는 의회 열린 의회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대열 의장은 “지방자치의 꽃은 민의의 전당인 의회이다. 의회는 군민의 뜻과 염원을 행정과 연결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군민의 작은 소리 하나 하나에 귀기울이고 군민의 아픔과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지금 고성군은 행정통합문제 등 산적한 일들이 너무 많다. 이제 의회가 본연의 자리에 돌아가 군민이 믿고 신뢰하도록 의정활동에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조선산업특구 생명환경농업 등 그동안 이학렬 군수가 추진해온 군정 현안사업을 하나씩 챙기고 점검하여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전반기 부의장 경험을 살려 집행부 공무원들을 견제하여 의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황 의장은 “고성군의회가 의정활동이 원만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예산 집행은 과감하게 시정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황대열 의장은 거류면 출신으로 동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성 거제 남해등기소장을 역임했으며 제5대 고성군의회에 입성한 2선의원이다. 새고성라이온스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황대열 법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선진의회상 정립 위해 노력 할 터”
고성군의회 제6대 후반기 최을석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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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부의장에 당선된 최을석 부의장은 “경험과 덕망이 부족한 저에게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이란 직무를 맡겨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의장님과 동료의원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을석 부의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군민의 대변자로서 명분과 실리보다는 고성군의 발전과 선진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의장은 동료의원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구한다면서  의회와 집행부간의 중재역할을 하는데도 직분을 다해 원만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세계시장 개방과 FTA체결등으로 인해 고성군의 농업의 장기발전 계획수립을 착실히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 무엇이 필요한지 목소리를 듣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생각을 밝혔다.
최을석 부의장은 하일면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를 졸업 새고성농협에서 26년간 근무한 농협전문가이기도 하다.
제5대 고성군의회에 당선된 2선의원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성군의회 화합된 모습 보여야
임시회 정례회 파행 의정활동 안해 의정비 반납 지적도 일어 화합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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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구성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6대 후반기 고성군의회는 군민들에게 신뢰와 화합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질책을 받고 있다. 의장단 선거에서 5:5대 나눠진 의원들간의 갈등도 하루빨리 풀어야 한다.



18일 의장 선거에서 2차 결선투표까지 황대열 의원과 송정현 의원이 5표씩 나눠 결국 연장자인 황대열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황의원의 당선이 확정되자 송정현 의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황대열 의장 당선자에서 축하의 악수를 건네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은 인상을 던졌다.
또한 지난 7일 이후 파행을 거듭해온 의회가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비를 반납하는 반성의 자세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태훈 전의장은 "임시회가 정례회 일정을 제대로 활동하지 않은 고성군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의정비를 받지 않는 것도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박기선 산업건설위원장은 고성이 낙후된 농촌지역인 만큼 지역경제 회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군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지혜를 한데 모아 성실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홍식 총무위원장은 “항상 군민의 여론을 귀담아 듣고 고성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정도범 의회운영위원장은 “고성군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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