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지난 9일 대가면 지동마을에서 대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제해근)와 대가면 부녀회(회장 이말선)는 독거노인 선 모씨의 집을 방문, 도배 및 청소를 실시해 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 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작년에도 2건의 도배 봉사를 했으며 올해도 계속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고성군의 지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이뤄졌으며 본지 주부기자인 조계옥씨의 추천으로 선 모씨의 집이 선정됐다.
대가면 새마을협의회는 40여명의 남녀 회원들로 구성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봉사를 실시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제해근 회장은 “회장을 맡아 처음 하는 사업이라 더욱 부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아직도 많은 가정이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더욱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선 모씨는 “몸이 불편해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해지니 새 집 같아 기분이 좋다”며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여러분들께 감사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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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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